이효린 이상순 부부의 행복한 모습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네티즌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효리 이상순 '모닝 커피'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사라아는 듯 좋네요" "부러운 부부" "이효리 씨, 결혼하고 더 예뻐진 듯" "남편과 꿈 같은 삶" “제주도 공기는 얼마나 좋을까?” “이젠 연예계 활동은 안 해요”“미인은 역시 미인” “경혼생활 영원히 행복하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이효리는 지난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다른 향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한 뒤 “오빠는 늘 커피를 아주 신중하게 내린다. 그렇게 내린 커피는 늘 이 잔에 담아. 난 늘 차를 마신다. 그날그날 다른 잔에 담아... 다른 향기. 둘의 아침”이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네티즌의 공감을 얻은 것.

▲ (사진출처=이효리 블로그)
사진 속에는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그런 남편의 커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특히 테이블에 앉아 턱을 괸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분위기 있는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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