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네티즌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효리 이상순 '모닝 커피'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사라아는 듯 좋네요" "부러운 부부" "이효리 씨, 결혼하고 더 예뻐진 듯" "남편과 꿈 같은 삶" “제주도 공기는 얼마나 좋을까?” “이젠 연예계 활동은 안 해요”“미인은 역시 미인” “경혼생활 영원히 행복하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이효리는 지난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다른 향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한 뒤 “오빠는 늘 커피를 아주 신중하게 내린다. 그렇게 내린 커피는 늘 이 잔에 담아. 난 늘 차를 마신다. 그날그날 다른 잔에 담아... 다른 향기. 둘의 아침”이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네티즌의 공감을 얻은 것.
사진 속에는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그런 남편의 커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특히 테이블에 앉아 턱을 괸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분위기 있는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해 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효연 기자
(dailynews@worl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