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뮤직앤뉴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전민혁(본명 전홍만·33)이 아내와 결혼한다.

전민혁은 31일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전민혁 결혼식은 언론 등 외부에는 공개하지 않고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촐하게 진행된다. 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을 비롯한 몇몇 동료 가수들과 가족, 친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앞서 전민혁은 지난 2011년 8월 전역 했으며, 그해 10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했다.

전민혁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수로, 또 한 가정의 든든한 남편이자 가장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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