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푸디스트 식재BU 박규태 BU장, 푸디스트 양경덕CMO/CDO, 소상공인 2인,푸디스트 마트BU 손창효 BU장, 월드비전 장영진 본부장 / 사진=푸디스트
(왼쪽부터) 푸디스트 식재BU 박규태 BU장, 푸디스트 양경덕CMO/CDO, 소상공인 2인,푸디스트 마트BU 손창효 BU장, 월드비전 장영진 본부장 / 사진=푸디스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푸디스트가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6일 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대표이사 유주열)가 지난 15일 식자재왕 도매마트 마포점에서 월드비전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푸디스트 마트BU 손창효 BU장, 외식식재BU 박규태 BU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성공 식당 만들기’를 진행하기로 손을 잡았다. 양측은 내년까지 5000만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푸디스트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영업자 성공 어벤저스 팀을 통해 자영업 사업장의 시설 및 안전, 위생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디스트는 안전경영실 조직 내 식품안전팀, 시설안전팀을 두고 있다. 식자재 유통 및 급식·컨세션 등 푸드서비스 사업장의 설비 관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컨설팅 제공이 가능한 것이다.

이와 함께 푸디스트는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업무협약식과 함께 첫 번째 상생펀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푸디스트 마트BU 손창효 BU장과 외식식재BU 박규태 BU장이 자영업자 2인에게 ‘성공 식당 만들기’ 현판과 함께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했다.

푸디스트 마트BU 손창효 BU장은 “고물가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자영업자의 성공 파트너로서 힘이 되고자 월드비전과 함께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소상공 고객들의 도움으로 푸디스트와 식자재왕이 성장한 만큼 성공 식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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