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LG생활건강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오프라인과 메타버스를 통해 할로윈 콘셉트를 선보인다.

7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빌리프가 10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할로윈 콘셉트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빌리프는 그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해 온라인 상에서 고객의 경험을 강화해왔다.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했으며,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빌리프 유니버스 월드를 오픈한 바 있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빌리프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와 캐릭터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곳곳에 구현됐다.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할로윈(belif Universe in Halloween)’을 콘셉트로 잡았다. 이번 팝업 전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오프라인 경험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광장에는 빌리프의 캐릭터 13 종을 만나볼 수 있는 5M 규모의 대형 포토존이 조성돼 있다. 고객들은 4가지 테마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빌리프 유니버스 스토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빌리프 유니버스 제페토 월드에서도 해당 팝업 전시가 동시에 진행돼 메타버스 상에서도 일관된 경험이 가능하다. 할로윈 기간 동안 제페토 월드 내에서 운영되는 타로 상담소가 실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일간 운영된다. 세계관 속 허브샵 직원 캐릭터인 ‘빌리’가 할로윈 복장을 입고 돌아다니는 모습도 제페토와 팝업 전시장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 3월 발행한 빌리프 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휴게 공간과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운영되는 빌리프 인생네컷 무료 촬영 쿠폰을 증정하는 등 홀더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가상 공간에 구현된 ‘빌리프 허브숍’과 ‘아더월드’를 현실 공간까지 하이브리드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준비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빌리프 유니버스’에서 많은 고객분들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프는 향후 더욱 확장된 보유 고객 혜택과 로드맵을 전개할 계획이다. 10월 중 유니버스의 메인 캐릭터인 ‘닥터 던컨’을 중심으로 두 번째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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