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홍재영 기자]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내일(8일) 열린다.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불꽃축제는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금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로 ‘We Hope Again’을 주제로 잡았다.

오후 7시 20분 일본팀(Tamaya Kitahara Fireworks)의 ‘희망으로 가득한 하늘(A Sky Full of Hope)’을 시작으로 이탈리아팀(Parente Fireworks Group)이 ‘신세계(A New World)’라는 작품을 이어서 선보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불꽃쇼는 한국팀인 한화가 We Hope Again–별 헤는 밤’을 테마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불꽃쇼를 선보인다.

불꽃이 연출되는 구간이 기존 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까지 확장돼 진행되는 것도 올해 달라진 점이다. 관람 가능 구간이 그만큼 넓어져 더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불꽃 축제에서는 한화가 새로 런칭한 ‘오렌지플레이’을 통해 축제와 음악을 관람객은 장소에 상관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꽃 드론’ 세계 기네스 기록 수립 영상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소개 영상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