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러쉬코리아
사진=러쉬코리아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러쉬코리아가 20주년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29일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러쉬코리아 20주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VIP 프리뷰 데이는 10월 13일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러쉬코리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공간에 담아 브랜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브랜드 철학과 신념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전시부터 미디어 아트,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제품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1회 러쉬 아트페어’에 참여한 발달 장애 예술가들부터 일러스트레이터 샘바이펜, 시각예술가 이대철,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아트 컬러리스트 김민경, 음악감독 전수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 등까지 각 분야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 전시 및 라이브 공연도 예정돼 있다.

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는 “많은 분이 보내준 관심과 애정 덕분에 러쉬코리아가 스무 살을 맞이했다”며 “20년 동안 함께한 고객들과 캠페인 단체 및 파트너들 그리고 전·현직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쇼케이스를 통해 축하하고 감사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19일 판매를 시작한 러쉬코리아 20주년 쇼케이스 사전 입장권은 하루 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쇼케이스 입장권은 29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러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러쉬는 영국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다.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와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정직한 재료를 사용해 모든 제품을 손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공정 거래, 인권 보호, 포장 최소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업 윤리와 신념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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