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28일 아산평생학습관 전시관

서각 명인 윤정숙 작가
서각 명인 윤정숙 작가

 

예술은 창조자와 감상하는 사람이 만나는 환희의 광장이라고 했다.

한가위 지나고 가을 익어가는 계절에 충효의 고장 충남 아산에서 백불 윤정숙 작가의 서각 개인전이 열린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윤정숙 작가는 단촌 오주남 서각가의 가르침을 받아 작가로서 30년 역사의 궤적을 쌓았다. 작가는 대한민국서각대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2021년 한국차인연합회가 선정한 서각 명인이다.

뿐만 아니라 전남미술대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등 각종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뉴질랜드초대전등 국내외 많은 합동전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린 대한민국이 인정한 중견 작가이다.

 

한편 마음을 녹여내는 따뜻한 언어와 철학을 자연의 소재인 나무에 음각과 양각으로 표현해 낸 작가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각전은 922일부터 28일까지 아산평생학습관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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