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바천국
사진=알바천국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알바천국이 문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6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알바생 200명에게 K현대미술관 ‘데미안 展’ 전시회 티켓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켓 증정 이벤트는 ‘컬쳐 플레이 : 알바가 바라던 천국’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다. ‘컬쳐 플레이 : 알바가 바라던 천국’은 알바생이 바라는 진짜 천국을 위해 기획한 알바천국의 문화 프로젝트다. 양질의 알바자리 및 구직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며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알바생 총 200명(1인 2매)에게 K현대미술관 ‘데미안 展’ 전시회 티켓을 제공한다. ‘데미안 展’은 헤르만 헤세의 성장소설 ‘데미안’을 뉴노멀 시대와 접목해 재탄생시킨 전시로, 그래피티·영상·설치·키네틱·회화 등 다양한 현대미술로 그려낸 데미안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알바천국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알바천국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매일 1회씩 ‘티켓 뽑기’ 버튼을 클릭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10월 13일 당첨자 전원에게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바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은 K현대미술관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추후 전시,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관련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명 ‘뽀-나스’처럼 알바생에게 지속 제공해 문화적 접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고 있는 알바생에게 그들이 원하는 천국 같은 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며 “K현대미술관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 콘텐츠와 협업해 알바천국 알바생만이 특권처럼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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