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11년째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있다.

6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4000kg, 유과 9만개 등 추석 먹거리 2만인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각 기관에 순차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서울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폭염, 수해, 한파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폭염에 대비해 생수를 지원했다. 이어 8월에는 서울 쪽방촌에 삼계탕을 후원했다.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이 담긴 음식을 후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 외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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