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CJ 이미경 부회장이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을 앞두고 성대하게 전야식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일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CJ NIGHT for FRIEZE SEOUL)’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이 개막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아트·엔터테인먼트 업계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뜨겁다.

국내외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뮤지엄 아티스트와 국내외 영화·음악 산업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오너 일가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CJ그룹은 전야제를 통해 세계 예술계 인사들에게 다양한 K-컬처와 이를 선도하고 있는 그룹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룹의 비전을 이미지화 한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통해 참석자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한편 ‘프리즈 서울’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