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하이트진로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협업해 친환경 굿즈를 선보인다. 

오는 9월 9일부터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22 테라X와디즈기획전’ 펀딩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을 반영한 굿즈 2종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은 테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이번 펀딩 굿즈는 피크닉 매트백과 쇼퍼백이다. 피크닉 매트백은 업사이클링 대표 브랜드 큐클리프가 테라의 100% 호주청정맥아를 담아온 톤백(포대)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했다. 피크닉백의 양쪽 옆면 지퍼를 열면 피크닉 매트로도 활용 가능한 2 Way 방식으로 실용성을 더했따. 

쇼퍼백은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했다. 하이트진로가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함께 상권에서 쓰임을 다한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쇼퍼백으로 재탄생시켰다. 중앙대학교환경동아리 지구인도 제작에 힘을 보탰다. 15인치 노트북도 거뜬히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여기에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저집을 모티브로 누깍만의 차별화된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스푸너 전용케이스가 각 굿즈와 세트로 구성된다. 수량은 각각 200개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특히 펀딩을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은 하이트진로의 청년자립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두껍베이커리 창원점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부된다. 

하이트진로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청정 콘셉트에 MZ세대들의환경에 대한가치관을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와디즈와 청정라거-테라가 만나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테라의 청정 콘셉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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