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CJ제일제당일 배우 강기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추석 선물 세트를 공개했다.

22일 CJ제일제당의 국내 김 전문 브랜드 CJ명가김이 강기영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귀한 원초, 50년의 비법 등 좋은 것은 모두 명가에 모인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배우 강기영과 함께하는 CJ명가김’ 기획전을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CJ명가김 인기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강기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선배 변호사 정명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명가김이 탄탄한 연기력과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강기영과 만나 함께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J명가김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과 자회사 삼해상사의 ‘명가김’을 통합 론칭한 고품질 기반의 종합 김 브랜드이다. 한국형 조미김을 최초로 개발한 삼해상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른김 전문업체다. 반세기 넘는 업력으로 고품질의 원초 수급망과 제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초사리곱창돌김과 감태김 등 두 종류다. CJ명가김만의 고급원초를 활용해 새롭게 내놓았다. 초사리곱창돌김은 씹을수록 더해지는 단맛과 오독오독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초겨울 김을 채취하기 시작한 후 15일 이내에 수확한 어린 원초를 사용해 생산 시기가 짧고 수확량이 적어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 왔다. 감태김은 서남 해안 청정 갯벌에서 오직 손으로만 채취한 자연산 감태로 만들었고, 달콤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앤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지구를 생각한 바삭한 김은 포장지 크기까지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도시락김 대비 66% 절감했다. 또 PLA(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해 만든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포장지로 친환경적 가치를 더 높였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50년 전통을 담은 CJ명가김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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