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골프장협회의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에 동참…'착한 그린피 캠페인’진행
'1인 2만원 할인 쿠폰(1팀 최대 8만원 할인)’발급…오는 31일까지 신규 회원에도 할인 쿠폰 제공

[조동희 기자]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가 한국대중골프장협회의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지지하며 오는 11일부터 9월15일까지 ‘착한 그린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착한 그린피 캠페인' 배너 이미지.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카운티 '착한 그린피 캠페인' 배너 이미지.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25일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발표한 ‘그린피 인하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착한 그린피 캠페인’은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전국 18개 골프장 △수도권 4개소(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W, 한림용인CC, 한림안성) △중부권 3개소(골프존카운티 진천, 화랑, 천안) △영남권 6개소(골프존카운티 청통, 감포, 구미, 경남, 사천, 선산) △호남권 4개소(골프존카운티 무주, 선운, 순천, 드래곤) △제주권 1개소(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진행된다.

‘착한 그린피 캠페인’은 골프존카운티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그린피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할인권은 8월 10일에 일괄 발행되며,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그린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회원 가입한 골프존카운티 신규 회원에게도 그린피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캠페인 기간 동안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골프장 체크인 시 프런트에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시해 사용할 수 있다.

‘착한 그린피 캠페인’ 할인 쿠폰은 골프존카운티 회원 1인당 2만 원 할인권(1매)이 제공되어, 1팀(4명) 당 최대 8만 원까지 할인되는 셈이다. 더불어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예약한 회원에게 제공되는 ‘예약자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해 그린피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골프존카운티는 대중골프장협회의 캠페인을 적극 공감하고 지지하는 차원에서 ‘착한 그린피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최근 높아진 물가에 대한 부담도 덜어드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골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의 근간이 되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4월 버드우드CC(현 골프존카운티 천안)를 포함해 8월 1일, 드래곤레이크CC(현 골프존카운티 드래곤)를 2번째로 신규 인수 및 임차 운영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7월 19일에는 골프존카운티 진천에서 진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350박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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