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수 이사장 주관, 8월 8일~19일 공모 통해 선정
문예 진흥 · 평화통일 염원…종합대상에 국회의장상

‘제9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포스터.
‘제9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포스터.

 

9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열린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사장 장연수)이 주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제9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유치부,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88~819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주제는 효, 부모, 희망, 평화, 통일로서 문화예술 진흥 및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인성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제9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9월 3일 열린다. 사진은 코로나 이전 제4회 문화제에서 장연수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제9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9월 3일 열린다. 사진은 코로나 이전 제4회 문화제에서 장연수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이번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아닌 비대면 공모전으로 이뤄지며, 이번 9회부터는 새롭게 종합대상에 국회의장상과 경기도지사상이 추가돼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은 93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 재 유행 시 시상식은 생략하고 우편발송으로 대체한다.

국제평화지도자연합 장연수 이사장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내년에는 코로나 이전처럼 해외 행사를 준비 중이고, 내년 행사 규모와 시상 내역을 더욱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변화·발전해가는 법인을 성원하고 지켜봐 달라고 미래 비전을 피력했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시상식에서 한 예술팀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시상식에서 한 예술팀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한편 국제평화지도자연합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예술 고양을 통한 인성 함양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 평화통일의 실천정신 앙양 생명존중 사상에 기반한 올바른 인성을 육성해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등을 취지로 활동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제지도자 연합체로 1996년 출발한 단체이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수상자 발표는 825일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www.iapl21.kr)에 공지하며, 코로나 재 확산 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