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네즈
사진=라네즈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글로벌 뷰티브랜드 라네즈가 고객들의 일상 속 물 줄이기 실천을 독려했다.

15일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뷰티브랜드 라네즈가 브랜드 차원의 지속 가능 가치인 ‘HUG for Universal Goodness’를 선포했다. 이번 허그 캠페인은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감싸 안겠다는 라네즈의 약속을 의미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라네즈 인스타그램, 21일부터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SAVE THE WATER 챌린지’를 실시한다.

일상에서 물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챌린지를 통해 고객의 동참을 끌어냄과 동시에 고객과 함께 친환경 공 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취지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일상 속 물 보호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SAVE THE WATER 클린 여행 키트가 제공된다.

라네즈는 평소에도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물 부족 국가의 식수 개선 사업과 물 보호 관련 다양한 활동을 후원했다.

또 WWF KOREA(한국 세계자연기금)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태안 해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임직원이 나서 청포대 해변 일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해 지난해 6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5월에는 WWF KOREA와 라네즈 임직원이 함께 태안 해안 플로깅(‘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라네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제품 전 생애주기에서 사용되는 물 사용량 절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물 발자국 감축 인증기관인 영국의 CarbonTrust로부터 워터 슬리핑 마스크(20년)와 워터 뱅크 크림, 세럼(22년)의 인증을 획득했다.

라네즈는 이번 라네즈 허그 캠페인을 통해 물 자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다양한 고객의 아름다움을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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