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오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2023년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 모집이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풀 라이프’는 단순 직업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아닌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취업 기반 형성을 위한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의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의 두 가지 큰 축 중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을 위한 활동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 단체 및 시설이다. 여성 및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 신청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을 위해 돌봄 지원이나 컨설팅, 상담과 같은 복지 서비스와 직업훈련·교육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이 필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2030 위주의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관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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