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출시와 함께 품절 대란이 났던 박재범의 ‘원소주’ 신제품을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전국 1만 6000여 개의 점포에서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을 선보인다.

‘원소주 스피릿’은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제조 전문기업 원스피리츠가 ‘원소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다. 더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증류식 소주 특유의 깔끔함과 부드러운 맛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일명 ‘미소’로 불리는 미지근한 소주로 마시면 원재료 특유의 향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차갑게 마시면 더욱 깔끔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에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가 되고자 하는 ‘원소주’의 탄생 취지를 담았다. 여기에 전통의 멋이 더해져 차별화했다. 우리나라의 전통 자개를 모티브로 전복 껍데기 무늬의 홀로그램박을 만들어 ‘원소주 스피릿’만의 매력적인 라벨이 탄생했다.

GS25는 ‘원소주 스피릿’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점포 별 하루 최대 입고 수량을 4개로 정했다. 또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날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을 원데이(WON DAY)로 지정해 매주 3회 입고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원소주 스피릿’ 판매를 앞두고 GS25 전 점포 출입문에 ‘원소주’ 컬러를 대표하는 블랙과 화이트로 만들어진 힙한 홍보 포스터가 부착됐다. 또 GS25는 고객들이 ‘원소주 스피릿’을 결제하는 경우 계산기(POS)를 통해 원스피리츠 박재범 대표의 음성 메시지를 송출해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 외에도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원소주 스피릿’을 판매할 예정이다. GS더프레시 모든 점포에는 매주 화요일마다 20병씩 입고될 예정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유명 아티스트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류문화를 리딩하고 있는 박재범의 원소주를 유통업계 최초로 공식 판매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원소주 스피릿의 판매는 경영주의 수익 증대를 통해 상생을 강화할 수 있고, 고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GS25와 GS더프레시를 찾아가게 되는 점포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