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엘
사진=라엘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라엘이 여성 취약 계층의 건강권 보장 및 사회적 자립 돕는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20일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과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에 여성 생리대 7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라엘이 지난 3월 시작한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는 우먼 웰니스 패키지 한 박스가 팔릴 때마다 생리대 2팩이 기부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여성 취약 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우먼 웰니스 패키지가 2500박스 이상이 판매됨에 따라 생리대 총 7만장(5천팩)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 및 여성 노숙인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라엘 마케팅 담당자는 “좋은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을 통해 국내 소외된 여성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라엘이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엘의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까지 도움의 손길이 퍼질 수 있도록 향후 기부는 소비자에게 직접 기부처를 추천받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한편, 라엘은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들을 위해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을 기부했다. 또 사회 취약 계층의 여성 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한 생리대 기부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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