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은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첫 월드투어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첫 오프라인이자 첫 월드투어 콘서트인 '2022 (G)I-DLE WORLD TOUR [ JUST ME ( ) I-DLE ] ' 이 개최됐다.지난 2020년 7월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첫 단독 콘서트 'I-LAND : WHO AM I' 이후 2년 만에 열린 콘서트이다.
(여자)아이들은 'Oh my god', 'VILLAIN DIES', '라타타(LATATA)' , 'Blow Your Mind', 'Senorita', '덤디덤디(DUMDi DUMDi)', '사랑해', '한(寒)', '한(一)','MOON' 등 총 21곡의 무대들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를 남기고 멤버들이 엔딩 멘트를 남겼다.
미연은 "첫 오프라인 콘서트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네버랜드한테 힘을 받아서 이게 우리 무대였구나 느꼈다. 더 열심히 할테니 계속 옆에 있어 달라"고 말했다.
소연은 "왜 가수가 되고 싶었는지 깨닫게 됐다. 네버랜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니는 "네버랜드 앞에서 콘서트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루게 해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여자)아이들은 장르를 가리지 않은 여러 무대들을 보여주며 첫 월드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여자)아이들 첫 월드투어 콘서트 '2022 (G)I-DLE WORLD TOUR [ JUST ME ( )I-DLE ]'은 6월 17일과 18일, 19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LA, 샌프라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산타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