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이사,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 / 사진=대상라이프사이언스㈜
(왼쪽부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이사,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 / 사진=대상라이프사이언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건강식품브랜드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대한럭비협회의 공식 스폰서로 나서 럭비의 대중화에 힘을 더한다.

10일 대상라이프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10층 대한럭비협회 대회의실에서 대상라이프사이언스㈜와 대한럭비협회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이사와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종합 건강생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대한럭비협회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한럭비협회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CI와 BI를 럭비 대회 및 국가대표 유니폼 등에 노출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2022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3년간 6억원 규모의 건강식품을 제공한다. 어느 스포츠보다도 체력 소모가 큰 럭비의 특성을 반영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영양, 단백질 보충, 면역력 증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년으로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둔 만큼 대표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 등을 전달한다.

특히 비인기 스포츠 럭비가 발전하고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럭비가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하는 스포츠가 될 수 있게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라는 럭비의 팀플레이 정신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도 준비 중이다.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건강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국가대표팀이 승전고를 울릴 수 있도록 최고의 신체 컨디션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럭비의 대중화와 럭비협회가 성공적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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