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의 박물관과 미술관 연합, 기증품 355점 선보여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일 오후7시 네이버TV와 나우TV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등 작품을 기증받은 총 7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연합해 기증품 355점을 선보인다. 전시품은 선사시대부터 21세기까지 망라하며 토기·조각·목가구·서화·유화 등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전시 담당자인 이수경 학예연구관이 방송인 박은영과 함께 전시에 대한 방송해설을 진행한다. 네이버TV 중계방송 중에 전시 관련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담당 학예사가 실시간 댓글로 답변할 예정이다.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8월28일까지 진행되며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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