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증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

좌측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박정미 과장, 이은화 본부장, 오라팜 윤은섭 대표, 김종태 본부장, 윤미옥 이사. 사진제공=오라팜
좌측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박정미 과장, 이은화 본부장, 오라팜 윤은섭 대표, 김종태 본부장, 윤미옥 이사. 사진제공=오라팜

[코리아데일리 이상호 기자]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은 지난 16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각 협약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건강증진 및 인식개선 홍보, 임산부∙초기출산맘을 위한 물품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오라팜은 가족보건의원에서 돌보고 있는 고연령 취약 계층과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구강질환자들을 위해 구강유산균을 지원해서 구강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구강 관리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책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라팜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 인정을 받았으며 연구논문 30편, 인체적용시험 7건, 미국 FDA GRAS 수준의 원료 안전성 평가 자료를 확보한 연구중심의 기업이다. 특허 받은 균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미국 아마존 브랜드관에도 구강유산균 제품이 정식 입점 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일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오라팜 윤은섭 대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주민 및 화학약품을 통한 구강관리가 어려운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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