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와 삶의 변화’라는 주제로 이야기장 펼쳐

‘시민 정책 공론장, 데모스 정서진’ 포스터 (사진=서구문화도시센터)
‘시민 정책 공론장, 데모스 정서진’ 포스터 (사진=서구문화도시센터)

[코리아데일리 김유경기자] 인천 서구 문화도시센터는 올해 인천서구 문화도시 예비사업 ‘시민 정책 공론장, 데모스 정서진’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와 삶의 변화’라는 주제로 이야기장을 연다.

문화도시센터는 20일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간 온라인 송출과 함께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주민발표회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면서 변화된 삶의 긍정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부는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의 문옥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공주를 ‘미래기억도시’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 브랜딩 사례를 발표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서구만의 특색을 살린 도시브랜딩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며 “문화도시 서구와 함께할 참여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인천 서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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