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남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 달성

제19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입상자들 (사진=대한조정협회)
제19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입상자들 (사진=대한조정협회)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 제19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가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 하구둑 조정경기장에서 61레이스의 열전을 끝으로 성대하게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 되었던 만큼 어느 때보다 열정에 가득찬 선수들이 뜨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이에 K-water가 남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임을 인증하였다.

여대 및 일반부에서는 군산시청, 남고부에서는 서울체육고등학교, 여고부에서는 예산여자고등학교가 종합우승을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김휘관(K-water) 선수는 쿼드러플스컬(4X), 더블스컬(2X)에서 2관왕을 차지하였고, 김종진(K-water) 선수 역시 쿼드러플스컬(4X), 무타페어(2-)에서 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수(경북도청), 정혜정(군산시청) 선수도 각 종별에서 싱글스컬(1X) 종목을 1위를 했으며 김민영,전서영(송파구청) 선수도 무타페어(2-) 종목에서 우승을 하며 국가대표 위상을 빛냈다.

또한,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전라북도 군산시를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뒀으며 학부모 및 일반인들에게도 종목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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