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앤쇼핑
사진=홈앤쇼핑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홈앤쇼핑이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사회공헌에 나섰다.

9일 홈앤쇼핑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TV홈쇼핑 판매제품 1억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한 물품은 약1200여개 건강식품이다. 기부 물품은 오는 13일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홈앤쇼핑 특별전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된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은 매년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 노인가구 등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최근 임직원의 사회공헌 참여를 위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 ‘행가래’(幸加來)를 출시한 바 있다. 텀블러 사용, 계단 이용, 잔반 남기지 않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사내 카페에서 사용하며, 생활 속 손쉬운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