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 모습(사진=류한우 후보측 제공)
개소식 모습(사진=류한우 후보측 제공)

[코리아데일리 김병호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을 견인한 국민의 힘 류한우 예비후보(이하 후보)의 ‘위대한 군민의 힘’ 선거캠프가 2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단양읍에 마련된 선거캠프의 개소식에는 국민의 힘 정당 관계자,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성원하고 지지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류 후보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와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군수, 준비된 군수’가 필요하다”라면서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게 되면 한 단계 높은 글로벌 관광도시 단양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지난 민선 7기에서 열정적으로 계획하고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알차게 마무리해 단양군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그리고 시루섬 생태탐방교와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폐철도 관광자원화, 종합수상레저, 양방산 케이블카설치 등 핵심공약인 『주요 사업 20』을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끈 류 군수는 단양을 전국 관광중심지로 이끌며 지역경제를 살린 점과 선거로 나눠진 민심을 화합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6기와 민선 7기 단양군수를 지낸 류 군수는 단양중학교와 단양공고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0년 단양군 매포읍에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충북도 예산담당관, 공보관,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로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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