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구취와 치은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글 제품이 나왔다.

18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입 헹굼 한번으로 구취 제거와 잇몸염증(치은염)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는 ‘유시몰 제로 가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자극적이지 않으며 맵지 않은 순한 맛으로 마스크 생활이 일상화된 요즘, 매일 사용해도 입 속 가득 상쾌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유시몰 치약의 중독성 있는 향을 느낄 수 있는 ‘마일드민트’와 얼음처럼 시원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향을 선사하는 ‘아이시민트’ 2종류다.

특히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을 함유해 플라그(치면세균막)로 인해 주로 발생하는 잇몸 부위에 생기는 치은염 예방과 함께 입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는다. 실제로 LG생활건강이 임상을 통해 염증 억제 효과(치은염 지수)와 치면 세균막 지수 감소 및 구취 유발 원인물질인 황 화합물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4주 사용 후 대조군 대비 치면세균막 지수가 3.2배 감소했고, 치은염 지수는 5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름 그대로 알코올을 첨가하지 않고 만들어 매일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상쾌한 사용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국 치약 브랜드 유시몰 고유의 문양과 서체를 살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감성도 업그레이드 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유시몰 제로 가글은 구취와 잇몸 건강까지 관리하는 ‘멀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치은염과 입 냄새로 고민하는 어르신들도 자극 없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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