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렌티노 뷰티
사진=발렌티노 뷰티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발렌티노 뷰티가 가상 공간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13일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는 ‘발렌티노 뷰티 버추얼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고 색다른 쇼핑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발렌티노 뷰티는 전설적인 이탈리아 메종 발렌티노(Maison Valentino)의 쿠튀르 뷰티 브랜드다. 풍성한 색채와 쿨한 쿠튀르 코드를 담아 쿠튀르 뷰티의 강렬한 정체성이 돋보인다. 지난 3월 15일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국내 출시했고, 해당 팝업 스토어는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발렌티노 뷰티 버추얼 팝업 스토어’는 업계 화두인 발렌티노 뷰티의 론칭 이벤트이자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디지털로 옮긴 것이다. 360도로 회전하는 VR 화면을 통해 팝업 스토어를 직접 방문한 것과 똑같은 환경에서 둘러보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버추얼 팝업 스토어에 입장하면 발렌티노 뷰티의 브랜드 역사와 함께 스크린 터치를 통해 브랜드 필름을 둘러볼 수 있다. 또 매장 곳곳에는 베스트셀러 제품 소개가 영상으로 준비돼 있다.

다양한 포토존을 클릭하면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돼 발렌티노 뷰티의 필터 카메라를 만날 수 있다. 전시된 상품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연결돼 편의를 더했다.

발렌티노 뷰티 관계자는 “발렌티노 뷰티는 과감하면서도 자기표현에 주저함이 없고, 다름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태도를 지닌 모든 사람을 위한 브랜드로, 의식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들에게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발렌티노 뷰티의 론칭 이벤트와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매장, 버추얼 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발렌티노 뷰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고 색다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발렌티노 뷰티 버추얼 팝업 스토어’는 오늘부터 사이트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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