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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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프로야구 KBO 한화이글스의 리빌딩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왓챠의 첫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제공 왓챠/제작 왓챠, 놀이터이앤엠/프로듀서 이우리, 한경수/감독 박경원)’가 왓챠 TOP10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야구판 ‘미생’ 스토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리빌딩 첫해를 맞이한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프론트와 선수단의 변화, 그리고 성장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카를로스 수베로(감독), 박찬혁(대표이사), 정민철(단장), 석장현(전략팀장), 하주석, 김민우 외 선수단이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지난 3월 24일 1‧2‧3부, 같은 달 31일 4‧5‧6부 공개 후 왓챠 TOP 10 1위에 등극하고, 왓챠피디아 평점 4.6(5점 만점. 4월 7일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관람한 시청자들은 야구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필람 작품으로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야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야구판 ‘미생’ 스토리에 이입하며 열광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프론트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일하는 직원들에게, 사회 초년생들은 실패를 거듭하는 젊은 유망주 선수에게 공감하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재능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목표에 다다르지 못하는 인물,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성공의 역사를 써왔지만 지속되는 실패에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인물 등 저마다의 삶 안에서 리빌딩에 도전하는 스토리가 진정성 있게 담기며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매일 실패하고 좌절하는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작품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총 6부로 오직 왓챠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22 프로야구 KBO리그는 지난 2일 개막했다. 한화 이글스는 원정 다섯 경기에서 5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8일 저녁 6시 30분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이룬 kt wiz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 김민우, kt 윌리엄 쿠에바스가 선발투수로 등판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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