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CM
사진=MCM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MCM이 봄나들이에 안성맞춤인 파스텔톤의 미니백을 선보인다.

6일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봄의 활기찬 감성이 느껴지는 크로스바디 백 ‘그레텔 스페니쉬 레더 크로스바디’를 공개했다.

전국 각지에 벚꽃이 만발하면서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분위기를 전환하고, 봄을 연상시키는 파스텔톤의 미니백이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맞춰 MCM은 봄 패션의 화사함을 더하고 실용성을 겸비한 파스텔톤 미니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레텔 스페니쉬 레더 크로스바디는 각진 스퀘어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외출 시 기본 소지품을 넣어 간편하게 다닐 수 있는 미니 사이즈로 캐주얼과 오피스 룩 구분 없이 다양한 착장에 세련되게 코디할 수 있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스페인산 엠보싱 가죽 및 나파 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마이크로파이버 스웨이드를 적용한 내부 안감의 부드러운 터치감이 인상적이라고.

브랜드 로고로 포인트를 준 가방 앞면의 골드 컬러 라우렐 잠금장치 디테일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로고플레이를 선보여온 MCM답게 이번에 출시한 그레텔 스페니쉬 레더 크로스바디에도 MCM 로고가 새겨진 라우렐 잠금장치를 적용해 모던한 감성을 표현했다.

색상은 싱그러운 봄 데이트룩에 포인트로 제격인 옐로우와 핑크를 비롯해 사계절 활용 가능한 브라운, 블랙 등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블랙 백에는 실버 컬러의 코발트 메탈 소재 라우렐 잠금 장치를 장식해 매력이 배가됐다.

또 미니사이즈 백이지만 내외부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배치해 수납력을 높여 활용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내부에 지퍼 포켓과 카드 슬롯, 뒷면에 외부 슬립 포켓을 구성해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탈부착이 자유로운 체인 스트랩으로 크로스바디, 숄더, 클러치 등 멀티웨이 착용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MCM 그레텔 스페니쉬 레더 크로스바디는 MCM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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