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에서 새롭게 출시한 ‘골프버디 GB LASER 2S’ (사진=골프존데카 제공)
골프존데카에서 새롭게 출시한 ‘골프버디 GB LASER 2S’ (사진=골프존데카 제공)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최신 레이저거리측정기 기술을 탑재한 골프 거리측정기 신제품 ‘골프버디 GB LASER 2S’를 출시했다.

골프존데카는 지난 2003년 창사 이후 20년 동안 거리측정기 관련 연구개발에만 집중해온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에는 ‘0.2초 거리측정 ZST(Zero Second Technology) 기술’, ‘최소 2미터 퍼팅거리 측정기술’. ‘자석내장 퀵그랩’, ‘간편 핀 파인더 모드’ 기술을 탑재해 18만 원대 중저가 제품의 성능을 프리미엄급으로 향상시켰다.

사용자들은 지난해 9월 특허 출원한 ZST 기술을 적용해 목표지점까지의 거리를 단 0.2초만에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거리측정 버튼을 1초 이상 누르면 목표지점이나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했을 때 진동알림과 함께 거리가 표시되는 ‘핀 파인더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이 모드를 활용해 목표지점과 핀 주변 장애물들에 방해받지 않고 정확하게 핀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최소 2미터 퍼팅거리 측정기술 덕분에 그린에서 핀까지의 거리측정을 위해 황새걸음을 할 필요가 없고 골프화로 그린에 상처를 내지 않아도 된다. 페어웨이에서와 같이 그린에서도 깃발을 보고 거리를 재면 홀컵까지의 거리가 간편히 계산된다.

GB LASER 2S의 퀵그랩 부분에는 강력한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허리 벨트에 거리측정기를 장착하지 않아도 카트 등의 철재 부분에 탈부착해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보관할 수 있다. 

6배줌 렌즈가 장착된 이번 제품은 최대측정거리 800미터를 자랑하며 흐린날에도 목표지점의 화면과 거리표시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고저차 보정거리’, 측정 완료시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기능’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으로 갑작스러운 비나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부담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정주영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전세계 골퍼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오고 있으며 거리측정기의 기본에 충실한 골프버디 GB LASER 라인업 제품의 ‘거리측정기의 기준’이라는 DNA를 계승하고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골프버디의 약 20년간의 거리측정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선택의 기준이 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품 및 서비스 연구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GB LASER 2S는 오는 27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골프버디 온라인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20% 할인된 10만 원 중반대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2만 원 상당의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며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 골프버디 볼클리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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