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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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쿠팡플레이가 오는 24일과 2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종예선 9, 10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24일에는 이란과의 홈경기, 29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원정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대표팀은 레바논전과 시리아전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조 순위 결정에 영향을 주는 이번 이란,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이겨야 본선 조 추첨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한국은 손흥민, 황의조 등 해외파 선수들을 동원해 승리를 노린다. 24일 이란전은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며, 29일 UAE전은 밤 10시 45분에 시작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다. OTT 후발주자로 꼽히는 쿠팡플레이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 조사 결과 지난 1년간 사용자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쿠팡플레이는 자체 콘텐츠 ‘SNL 코리아’와 ‘어느날’ 등의 흥행과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독점 공연으로 이용자를 모았다. 또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를 비롯해 해외파 선수 황의조, 김민재, 이강인 등의 소속팀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또한 남자 농구 월드컵 예선전과 여자 농구 월드컵, 2023년 남자 농구 월드컵 등을 독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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