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부 산지 대설주의보 발령

폭설에 뒤덮힌 강원도 정경 (사진=강원도청)
폭설에 뒤덮힌 강원도 정경 (사진=강원도청)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 난데없는 춘설에 오던 봄이 줄행랑을 쳤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8일 0시30분을 기해 태백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하며 집부변과 비닐하우스 등에 단속을 당부했다.

중부 산지에는 17일 오후 11시30분부터, 남부 산지에는 오후 9시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북부 산지에는 17일 오전 9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적설량은 19일까지 10~30㎝, 많은 곳은 40㎝로 예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