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엔터테인먼트 기업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글로벌 오디션을 실시한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공식 SNS를 통해 2023년에 데뷔할 신예 보이그룹 멤버를 모집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이달의 소년’의 포스터를 기습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인류 최초로 발을 디딘 달의 표면 ‘고요의 바다’에 선명한 발자국 하나가 담겨있다. 이로써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될 소년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고요의 바다에서 위대한 여정을 함께할 소년을 찾습니다’는 문구가 명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오디션을 통한 멤버 선발을 예고한 만큼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성과 매력을 두루 갖춘 지원자를 모집, 오는 2023년 데뷔를 목표로 보이그룹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소속사인 만큼 기대가 모인다.

지난 2018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매달 한 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이달의 소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이달의 소녀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달의 소녀는 국내외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 앨범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4세대 핵심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

선예는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탁월한 음악 실력을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선예를 영입했다.

트렌디한 아이디어와 양질의 플랫폼으로 K팝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이달의 소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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