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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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가장 인기 많은 여자 트로트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랭킹 플랫폼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스타트롯 여자 랭킹 30차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1위는 6만 9719표를 획득한 송가인이 차지했다. 송가인은 투표가 시작한 이래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성을 입증했다.

각종 광고에 이어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발탁된 송가인은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홍보 활동에 나서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올봄 컴백을 예고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 앨범 자켓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 그는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2위는 2만 3036표를 얻은 전유진에게 돌아갔다. 전유진은 2020년 싱글 앨범 ‘사랑..하시렵니까?’로 데뷔했다. 최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3위는 2만 1013표의 홍자가 차지했다. 홍자는 2012년 정규 앨범 ‘왜 말을 못해, 울보야’를 발매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올해 초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화양연화’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김다현, 김태연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부문에서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 박서진, 김희재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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