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남승민이 새 앨범과 미니콘서트로 바쁜 활동을 예고했다.

25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남승민이 오는 3월 중순 새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준비 중인 음원은 남승민과 연관이 많고, 그만큼 남승민이 깊은 애정을 가진 곡이라는 전언이다.

특히 남승민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3월 12일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라디오 DJ를 맡아 입담을 자랑해 온 남승민은 미니콘서트를 통해 노래와 토크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한다.

‘지붕’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새 음원으로 돌아오는 남승민이 어떤 노래를 선보일지 팬들의 호기심이 자극된다.

한편 남승민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사모’ 등의 곡으로 ‘국민 손자’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트위스트 킹’ ‘지붕’으로 성장한 음악 역량을 드러냈으며, MB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OST ‘지켜줄게요’를 가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 남승민은 KBS1 ‘아침마당’ ‘6시 내고향’, KBS2 ‘불후의 명곡’,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방송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BTN라디오 ‘트위스트 킹 남승민입니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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