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망산 조각공원 산책로에 구간별로 설치된 빛과 미디어 파사드 장치 장관

통영 디피랑길 (사진=한국관광공사)
통영 디피랑길 (사진=한국관광공사)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 경남 통영시에 있는 '통영 디피랑'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모니터링을 거쳐 국내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관광지 중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관광지로 전국에 125개소가 있다.

이 중 통영에서는 디피랑이 선정됐다. 디피랑은 개장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영항의 아름다운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남망산 조각공원 산책로에 구간별로 설치된 빛과 미디어 파사드 장치가 장관인 관광지다.

이번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앞으로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관광지 특화 방역관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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