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17일, 정부 재난 관리시스템에 대한 실종자 가족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승선인원과 구조인원, 실종자 수가 바뀌고, 실종자 명단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가족들에게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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