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여진구가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14일 소속사 제이너스이엔티가 “여진구가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의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는 상징성을 담은 ‘스물다섯 살 신선한 생각, 홈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일환으로 25살인 여진구와 동갑내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모델로 기용했다.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 유통 25년의 저력을 이어가는 한편, 급변하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최적화된 ‘신선한’ 생각을 더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홈플러스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여진구는 산지 직송 편에 출연한다. 그는 집에서 즐기는 강원도 한우, 완도 전복 등 산지의 맛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표현해 독보적인 유통 노하우를 갖춘 온·오프라인 쇼핑 절대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여진구, 로제가 새로움을 추구하며 트렌드를 이끄는 모습이 홈플러스와 닮아 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창립 25주년을 맞아 스물다섯 살의 시각으로 고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해 젊고 새로운 ‘홈플러스’ 브랜드의 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오는 17일부터 TV,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포털 사이트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역 배우로 데뷔한 여진구는 ‘호텔 델루나’ ‘왕이 된 남자’ ‘괴물’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청춘 배우로 거듭났다.

여진구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특급 레스토랑의 수셰프 ‘은계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link)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기쁨, 슬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이자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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