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다해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임강성이 바다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4일 바다해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폭 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강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바다해엔터테인먼트는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임강성이 재능을 펼치고 즐겁게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강성은 2002년 정규 앨범 ‘강성 (Always)’으로 데뷔한 후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폭넓게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돈꽃’, ‘그녀는 예뻤다’, ‘마녀의 법정’ 등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는 ‘용석’ 역을 맡아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을 자랑했다.

특히 임강성은 뮤지컬, 연극 등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뮤지컬 ‘스핏 파이어 그릴’,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뮤지컬 ‘블루레인’ 등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했다. 현재는 창작 뮤지컬 ‘스핏 파이어 그릴’에 케일럽 역으로 출연 중이다.

새 둥지를 튼 임강성이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임강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스핏 파이어 그릴’은 오는 27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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