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판타지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두 번째 팬미팅으로 2년 2개월 만에 팬들과 만난다.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KBS 아레나에서 옹성우가 팬미팅 ‘RE:MEET’(리밋)을 개최하고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이번 팬미팅 ‘RE:MEET’은 ‘다시 만나다’라는 의미로 지난 2020년 개최된 첫 단독 팬미팅 ‘WE BELONG’(위 빌롱)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옹성우는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이들을 위한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사랑을 제대로 실현할 계획이다. 소중한 팬들과 행복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번 팬미팅은 옹성우와 팬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동시에 진행돼 옹성우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옹성우가 오는 3월 두 번째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옹성우는 2019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배우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경우의 수’에서 차가운 성격 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수’를 통해 차세대 멜로킹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종영한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는 열정 넘치는 바리스타 ‘강고비’로 분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기운과 힐링을 선사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정가네 목장’, ‘서울대작전’ 캐스팅 소식을 연이어 열일 행보를 예고한 옹성우는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옹성우는 오는 3월 12일 KBS 아레나에서 두 번째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티켓은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8시 선예매, 1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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