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윤성 기자

[코리아데일리 사진부 주윤성기자] 우리나라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를 한 결과가 나왔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2020년 9월 01 ~ 2021년 08월 31일) 까지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이 47.5%,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2019년에 비해 각각 8.2% 하락 즉, 3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대 청년층(19세 이상 ~ 29세 미만) 독서율은 78.1%로 2019년에 비해 0.3% 소폭 증가했다.
모든 나이대를 합쳐서 가장 많은 독서량은 20대가 차지했다.

 

한편, 독서하기 어려운 이유들을 순위별로 조사했다.
1위는(26.5%) '일 때문에 시간이 없다' 
2위는(26.2%) '다른 매체를 이용 한다'
3위는(23.7%) '스마트폰,TV,게임등 여러가지 요인이 책 읽는 생각을 방해해서'로 여러 이유들이 독서량 하락의 원인임을 나타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