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작가에게 월 200만원 급여 지원 등 운영비 지원


 '2022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포스터 (사진=한국작가회의)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 한국작가회의는 '2022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로 5회째이며 작년에는 총 60곳 서점에서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코로나19로 행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등 여러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문학작가를 비롯해 문학거점서점 18곳과 작은서점 42곳에 문학작가 인건비, 공간 대관료,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문학거점서점에서 문학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상주 문학작가 18명에게는 월 20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고, 작은서점에서 활동할 파견 문학작가에게는 월 60만원 2회 인건비를 지급한다.

또한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학거점서점과 작은서점에는 대관료 및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로 각각 80만원과 5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작가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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