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윤성 기자

[코리아데일리 사진부 주윤성기자] 명동거리가 비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해져버린 명동거리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다.
평일 저녁과 주말이면 한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들로 북적이던 명동거리에 찬바람만 가득찬 상황이다.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문닫은 음식점들이 대부분이다.
거리에 활기가 사라졌고, 예전과 다른 명동거리에 코로나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10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처음으로 5만명대를 기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 5361명이며,설 연휴 직후 10일도 되지 않아 3만명이 늘어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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