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L 코리아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SNL 코리아’가 촬영을 재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녹화 일정을 취소했던 ‘SNL 코리아’가 7일 녹화를 재개하고 오는 12일 7회 화사 편을 공개한다.

‘SNL 코리아’ 측은 “출연진, 제작진 전원이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주 확진된 3명 외 추가 2명의 확진이 확인돼 방역 지침에 따라 즉시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들을 제외한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음성 판정을 받은 출연진 및 제작진들에 한해 7일 촬영을 진행했고, 오는 12일 호스트 화사 편을 방송할 계획이다.

‘SNL 코리아’ 측은 “코로나 19 방역에 대해 정부의 지침을 성실히 따라왔다. 최근 더 강력해진 코로나 19 확산세를 고려해 매주 촬영 당일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가 유효한 제작진과 출연진만 녹화에 참여하도록 지침을 자체적으로 강화했으며, 보다 철저하고 안전한 촬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NL 코리아’은 지난해 12월 25일 시즌2로 돌아와 더 강력하고 재미있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신동엽, 정상훈, 안영미, 김민교, 권혁수, 정이랑, 차청화, 이수지, 정혁,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 솔빈, 문빈이 크루로 함께한다. 또한 배우 신혜선, 차인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강하늘, 이동휘, 허성태 등이 호스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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