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초등생 대상 미션 게임

▲ 엉덩이탐정 플레이 파크 입구 (사진=이주옥기자)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엉덩이탐정 플레이파크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2월 18일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엉덩이 플레이파크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시즌 별로 미션 게임을 활용해 하나의 미션을 마치면 뱃지를 제공하고 3개의 미션을 모두 끝내면 엉덩이 탐정 뱃지를 최대 6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션 게임뿐만 아니라 아트체험과 플레이를 3천 평 규모의 대형 공간에서 모두 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냉철하게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하는 엉덩이탐정과 브라운, 말티즈 서장, 괴도 유와 함께 하다보면 3-4시간 정도는 훌쩍 지나간다. 

이 게임은 베스트셀러 엉덩이탐정 도서를 기준으로 스토리텔링 하여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면서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오랜 기간 코로나로 인해 학교 수업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시기에 넓은 공간에서 맘껏 뛰며 게임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모처럼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 엉덩이탐정 플레이파크 휴게존 (사진=이주옥기자)

먼저 미션해결 플레이존에 입장하면 M1견공경찰서가 나온다. 말티즈 서장과 견공 경찰서에서 견공 경찰이 되기까지 훈련 미션을 수행하고 M2 행운 고양이 코너로 진입한다. 이 곳에서 동굴탐험과 새초 게임 등 게임을 즐기고 M3 추적 발자국 코스로 이동한다. 벽돌미로와 방울이 포토 존에서 인증샷도 남기면서 색다른 체험 코스는 끝난다.

‘엉덩이탐정’은 국내에서만 2백만 부가 팔린 어린이 도서 베스트셀러 1위,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인기 도서다.

한편 엉덩이탐정 플레이 파크는 코로나 접종 완료자만 입장 가능하며 음식물 반입은 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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