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올해 국내항공 예약이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인터파크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올 1월1일부터 2월3일까지 국내항공 발권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이들 국내항공 구매자의 84%는 제주 항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여행지인 제주도가 코로나19 상황에 인기 있는 관광지로 확인됐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2022 더블포인트' 기획전을 하는데, 2월부터 4월까지 출발하는 티웨이 제주항공권 단독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이에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최근 국내항공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항공운임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강화해 실제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가격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