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영웅 SNS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에서 또 한 번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집계된 1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결과를 발표했다.

임영웅은 60만 7029표를 얻으며 최다득표자로 선정됐다. 특히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45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김호중(36만 491표), 3위는 이찬원(28만 3941표)이 차지하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그 뒤를 이어 영탁(7만 5722표), 지민(방탄소년단, 4만 9037표), 뷔(방탄소년단, 3만 2872표), 송가인(2만 9838표), 정국(방탄소년단, 2만 87표), 진(방탄소년단, 1만 8447표), 제이홉(방탄소년단, 8344표) 순으로 조사됐다. 송가인은 15위안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여자 가수로서 저력을 자랑했다.

▲ 사진=아이돌차트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2145개를 받았다. 이어 김호중(3만 6701개), 이찬원(2만 9068개), 영탁(8511개), 지민(5300개), 송가인(3496개), 뷔(3351개), 진(2069개), 정국(1597개), 이병찬(1543개) 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대부분 평점 랭킹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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