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L 코리아 시즌 2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예능 ‘SNL 코리아’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녹화를 취소하고 결방을 확정했다.

3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 측이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주 녹화와 오는 5일 공개 예정인 7회 방송을 결방한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늘 5일 공개 예정이던 배우 정일우의 출연분, 이어 12일 공개 예정이던 마마무 화사의 방송 일정에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이하 ‘SNL 코리아 시즌 2’ 공식 입장 전문.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의 이번주 녹화 및 오는 2월 5일(토) 예정이었던 7회 방송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SNL 코리아’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SNL 코리아’ 측은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주 녹화 취소 및 오는 2월 5일(토) 방송 또한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SNL 코리아’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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