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밸런타인데이에 더 달콤한 앙코르 무대로 돌아와

'연애의 정석 앵콜' 공연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2월 13일(일) 오후 2시와 6시, 영화 같은 가곡 콘서트 < 연애의 정석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2021년의 마지막 날을 사랑으로 채웠던 로맨틱 가곡 콘서트 <연애의 정석>이 2022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여 한층 더 달콤한 앙코르 무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연인간의 사랑을 주제로 하는 이번 음악회는 작년 선보인 <대학 가곡 축제>와 <굿모닝 가곡>에 이은 예술의전당 우리가곡 활성화 운동의 세 번째 시리즈다.

앞선 공연들에서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곡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촉구하고 한국 가곡의 역사를 담아내 6070세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면, 이번 <연애의 정석 앵콜> 공연은 가곡과 친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까지 함께 몰입해 즐길 수 있는 가곡 콘서트다.

입장권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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